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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AFY 11기 일정]

모집 기간: 2023.10.23(월)~ 2023.11.6(월)

에세이 제출: 2023.11.7(화) ~ 2023.11.18(토)

SW적성진단(코딩테스트): 비전공 2023.11.11(토), 전공 2023.11.19(일)

SW적성진단 결과 발표: 2023.11.28(화) 오후 3시경

인터뷰 일정 종료: 2023.12.12(화)

인터뷰 결과 발표: 2023.12.21(목) 오후 3시경

0. 목차

1. 지원동기 및 스펙

2. 싸피 준비와 병행했던 것들

3. 코딩테스트

4. 인터뷰

5. 인터뷰 결과, 추합
6. 입과

1. 지원동기 및 스펙

스펙

지방대 4년제 컴공(편입)

학점 3.89/4.5

토익 800(인데 안 적음)

공모전 없고, 프로젝트는 학교에서 졸작한거 두 개

지원동기

곧 졸업하는데 자소서도 없고 스펙도 딱히 없고, 배워놓은 기술도 전혀 없어서..일단 싸피 다니면 취업은 된다니까 지원했던것 같다.

2. 싸피 준비와 병행했던 것들

졸업작품

4학년 2학기여서 자바랑 스프링 이거저거 섞어서 웹 서비스 만들긴 했다. 근데 솔직히 어디 공개하기 민망한 퀄리티고 그냥 디자인 약간 된 CRUD였다.

우테코 프리코스

거기다가 프리코스 열린다고 해서 입학설명회도 갔다오고, 따라가느라 애를 썼다.

근데 진짜 어렵더라구.. 코테도 아닌데 얼마나 어렵겠어~하다가 4주차 미션중에 두 개 맞췄다.

예상은 했는데..

특히 4주차 크리스마스 이벤트 미션은 신경쓸게 너무너무 많아서 엄두가 안 나더라. 프리코스 하고 나니까 어? 사람들 왜 이렇게 잘해? 싶은 생각이 들었었다.

백준

가끔 열어서 하다가 다시 안 하다가...

아마 블로그에 글 쓸때 한 번 언급했었던 것 같은데, 어려운 문제가 나오면 일단 컴퓨터한테 대충 집어넣고 맞길 기도하는 기도메타 느낌으로 백준을 풀었다. 그러다 보니까 푼 문제수 대비해서 실력이 많이 오르지는 않더라.

카카오 코딩테스트

사실 기대도 안 했어

3솔 한 것 같다. 시간 진짜 모자라더라. 5시간을 꽉 채웠는데....

3. 코딩테스트

SW적성진단(전공자)

워낙 대외비가 많아서 자세하게 얘기하긴 어렵고, 백준 티어 골드 1 기준으로 주어진 시간 내에 문제 푸는데는 별로 어려움 없었다. 코딩테스트 다 풀고 나서 느낌상으로는 다 맞았던것 같아서? 테스트는 붙겠구나 생각했다.

그래도 결과 확인하는 건 마음 졸이는 일이야...

4. 인터뷰

인터뷰 준비

인터뷰 관련해서는 워낙 잘 정리된 블로그가 많이 있다. 구글에 "싸피 인터뷰 준비", "싸피 면접 준비"등등으로 키워드 쳐서 검색해보면 너무 잘 나와서, 세부적인 내용은 생략하겠다.

블로그들 돌다보면 나오는 내용으로 자기소개랑 인터뷰 준비했다. PT면접 준비하는 영상이라던가, 주제 대비라던가, 자기소개 방식이라던가... 면접스터디도 따로 안 했다. 만약 내가 준비한게 싸피가 아니라 일반 기업 취업이였으면 스터디를 했을 것 같은데, 싸피라서 면접스터디가 크게 의미 있을까..싶기도 했다. 차라리 그 시간에 전공지식 조금이라도 더 공부하는게 낫다고 판단했다. 혹시 면접스터디 할 계획이 있으시다면 카카오톡 오픈채팅에 싸피 인터뷰 대상자 발표가 나오고 찾아보시면 구하는 오픈채팅방 보시면 좋을 것 같다.

여튼 다른 블로그에 써져있는 내용이랑 유튜브 영상등 보면서 혼자 준비했고, 자기소개 내용은 회사 합격한 지인 분들께 첨삭 요청했다. 자기소개 첨삭은 좋은 것 같더라. (막상 현장 가서는 제대로 써먹지는 못했다...)

인터뷰 진행

서울 멀캠에서 하고, 인터뷰 하러 다녀오면 교통비를 주는데 소정의 교통비라지만 꽤 준다. (지역별로 다른 것 같더라)

진행 관련해서는 워낙 대외비가 철저해서 따로 언급할 수 있는 부분은 없는 것 같다. 분위기가 괜찮았다는 것 정도?

5. 인터뷰 결과

^-^;;;;;

솔직히 인터뷰 하고 아 이거 못 붙을수도 있겠다 싶었다. 이 때 친구들이랑 커피 마시고 있었는데... 불합격을 같이 보고나서의 그 분위기가 잊혀지지가 않는다....

불합격 받고 자기객관화가 좀 돼서, 열심히 준비해야 어디라도 들어가겠구나..하고 서울에 방 구하러 올라다니고 그랬다.

추합 돈다는 얘기도 있었는데 그 시기에도 연락 못 받아서 오만 생각을 다 했다 ㅋㅋ 그냥 지역 캠퍼스 아무데나 넣을걸, 좀 더 열심히 준비할걸... 그러다 포기할 때 쯤에 연락 온 것 같다.

어....?

애들이랑 디코로 게임하고 있다가 전화가 와서 얼떨결에 받았는데 추합 전화였다. 

감정도 주체 못하고 넵..네넵..넵! 하면서 받은 기억이 난다. 전화 주시는 분도 막 웃으시는데 그런거 모르겠고 너무 좋았던 기억이 난다.

 

6. 입과

입과하면 웰컴 키트를 준다. 웰컴 키트는 후드, 텀블러, 반팔티, 짐벌? 그정도인데 텀블러 완전 좋다. 잘 쓰고 있음!

이제 입과한지 한 달 넘었는데 그냥 모든게 만족스럽다. 매일매일을 열심히 해야지~하는 생각과 함께 지내고 있다.

몇 달 뒤에 12기 모집이 있을텐데 다들 열심히 준비하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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