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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제 대학 컴퓨터공학 관련 전공 대학(원)생 *재학생, 휴학생 및 졸업생 포함 초급 S/W 알고리즘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SW Expert Academy D3 풀이 가능) 중·고급 수준으로 역량 강화를 희망하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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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작년에도 선정되어서 들을 수 있었는데, 당시에는 너무 어려워서 나중에 다시 하자는 생각을 하고 접어두었고, 후회했다.. 그 때 열심히 할걸... 

그러다 올해 다시 열린다는 소식을 들었고 사전 문제를 풀었다. 사전 문제는 총 2문제로 각각 100점씩 총 200점 만점이었다. 난이도는 D3?D4 1개, D5 1개였고 깔끔한 코드는 아니었지만 둘 다 100점으로 통과했다.

1번 문제보다 2번 문제가 훨씬 어려웠다. 특히나 엣지케이스가 많아서 제출을 20번정도 했던 기억이 난다.

발표날 5시가 넘도록 메일이 오지 않고, 다른 분들은 벌써 메일을 받았다는 분도 계셔서 혹시 제출을 너무 많이 해서 떨어졌나.. 하는 생각을 하며 기다리고 있는데 다행히 메일이 왔다!

정작 작년에는 별로 안 떨었었는데, 올해는 꼭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너무 떨렸다.

혹시 떨어진게 아닌가 하고 열어보니 다행히 선정됐다! 나중에 보니 200점으로 떨어지신 분도 계시고, 선정 기준에 의문을 가진 분도 계셨다.. 명확하게 제시해주면 좋을듯

 

이제 들은지 2주 정도 됐고, 강의는 일부고 대부분 문제를 푸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외부 유출 금지라서 길게 말할 수는 없다..

 

그동안 여러가지 알고리즘 문제를 풀고, 강의도 찾아서 듣다보니 작년보다 실력이 향상되어서 문제를 푸는데 있어서 덜 어렵긴 했지만, 완벽하게 하나의 알고리즘을 이해했다는 생각 없이 대충 문제를 푸는데 집중하다 보니까 개념이 정확하게 잡혀있지 않아서 어려운 부분들도 많았다. 확실히 완벽하게 이해하기보다는 그때그때 떠오르는 대로 문제를 풀다 보니까 다음에 다시 봤을때 못 푸는 경우도 많았고.

그래서 이번에 강의를 들으면서 2가지 목표를 세웠다.

1. 알고리즘에 대해 스스로 이해할 수 있을때 까지 공부하기

2. 무작정 키보드에 손을 올리기보다 손코딩이 가능할 정도로 이해한 후에 문제 풀기

 

예전에 키보드에 손을 늦게 올릴수록 문제를 빨리 풀수 있다는 얘기를 들었기도 하고, 내가 완벽하게 이해한 문제는 시간이 지나도 풀 수 있는데 그렇지 않은 문제는 나중에 또 까먹는다는걸 알게됐기도 하다. 6주정도의 짧은 시간이지만 실력을 향상시키는걸 목표로 열심히 공부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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